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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썩음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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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병명 : 뿌리썩음병
■ 영문명 : Pythium root rot, Root rot, Rhizoctonia root rot, Root and basal stalk rot
■ 대상식물 : 고추냉이, 국화, 딸기, 맥문동, 무, 미나리, 상추, 양배추, 옥수수, 우엉, 지황, 참외, 천궁, 호박, 황기
뿌리썩음병 ( 고추냉이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토양에 존재하며, 토양전염성이나 관수에 의해 전염되기도 한다.
○ 일반적으로 고온,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다.
○ 대부분의 Pythium속(屬) 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를 쉽게 형성하는데, 이들이 토양 속에서 겨울을 나고 다시 발아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.
○ 토양 온도가 10℃이상 되면 병원균은 활동을 시작하며, 이때 충분한 토양수분이 필요하다.
○ 발아한 난포자는 유주자낭을 형성하고 유주자낭은 다시 소낭(小囊)을 형성하는데 이 속에서 유주자가 형성된다.
○ 유주자는 물 속에서 유출되고 물을 따라 전반되는데 식물체의 뿌리나 땅가 줄기에 부착한 다음 발아관을 내어 직접 침입한다.
■ 증상설명
○ 주로 유묘기에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, 종자가 발아하여 싹이 튼 직후부터 발생한다.
○ 토양이 과습하고 배수가 불량하면 생육기에도 발생되는데 여러 갈래의 뿌리에 갈색 수침 병반이 불규칙하게 나타나고 썩는다.
○ 지상부는 시들음 증상을 나타내며 생육이 위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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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방제방법
○ 건전토양에서 육묘하고,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한다.
○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, 밀식을 피한다.
뿌리썩음병 ( 국화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이병식물체(罹病植物體)와 함께 토양중에서 균핵 및 균사의 형태로 월동(越冬)하여 새로운 식물체에 침입한다.
■ 증상설명
○ 유묘기(幼苗期)에는 입고(立枯)증세로 나타나고 생육중기(生育中期) 이후에는 위조(萎凋)증세로 나타나 고사(枯死)한다.
○ 이병주(罹病株)의 지제부위(地際部位)는 갈색으로 변하며 잘록하고, 뿌리의 생육(生育)은 불량하다.
뿌리썩음병 ( 딸기 )
■ 발생환경
○ 역병이나 시들음병과는 달리 식물체는 급격히 죽지는 않는다.
○ 기온이 다소 서늘하고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시에 잘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내에서 난포자 상태로 월동한 병원균은 이듬해 토양온도가 10℃이상이 되면 다시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하는데, 주로 물을 따라 전반되며, 관수 후 2~3일 내에 기주체에 침입한다.
○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며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으며, 상처 없이도 침입이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용이하다.
○ 병원균은 주로 토양으로 전염되며, 착과후 작물이 습해를 받게되면 병발생이 조장된다.
■ 증상설명
○ 주로 어린 뿌리를 침해하는데 식물체는 활력이 떨어지고, 생육이 위축되어 과실은 작고, 수량이 감소된다.
○ 식물체의 위축이 일반적인 증상이며,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은 퇴록되고, 서서히 시들다가 후에 말라죽는다.
■ 방제방법
○ 건전토양에서 육묘하고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하고 잦은 관수를 피한다.
○ 병든 포기는 뿌리주변 흙과 함께 제거하여 포장 밖으로 버리고 등록된 약제를 처리한다.
○ 심하게 발생된 포장에서는 3년 이상 비 기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.
뿌리썩음병 ( 맥문동 )
■ 발생환경
○ 뿌리썩음병은 포장의 연작 여부에 따라 발병에 큰 차이를 보이며, 8월부터 병징이 보이기 시작한다.
○ 맥문동은 4월 하순 괴근을 수확하고 나서 포기를 나누어 다시 심기 때문에 발병된 포장에서의 개체는 쉽게 전반되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.
○ 이 병원균은 주로 채소작물의 병원균으로 보고되어 있다.
○ 양파 및 마늘에 종자가 썩거나 모잘록 현상의 원인이며, 당근, 딸기, 시금치, 바질에서 줄기썩음, 잎마름증상을 일으킨다.
○ 식량작물로는 대두의 종자썩음병, 모잘록병을 일으키고, 밀에서는 종자가 부패되고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된다.
■ 증상설명
○ 지상부의 잎 끝부터 마르기 시작하여 연한 갈색으로 고사되고, 심한 경우 잎은 갈라지고 탈락된다.
○ 지하부는 뿌리 끝부분과 괴근 하단부에서 적갈색으로 괴사한다.
○ 지상부가 완전히 고사되지 않기 때문에 수확시기에 지하부의 병징을 처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.
○ 지상부의 잎마름 증상으로 인하여 뿌리응애에 의한 피해와 혼돈하기도 하는데, 뿌리응애의 피해는 지상부 및 지하부 전체가 급격히 고사하여 부패하기 때문에 뿌리썩음병과 구별된다.
■ 방제방법
○ 연작을 피하고 발병포장에서 생산된 개체를 분주하여 심는 것을 가급적 피한다.
○ 등록된 약제는 없다.
뿌리썩음병 ( 무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 혹은 토양내에서 균사나 균핵의 형태로 존재하며, 월동후 발아하여 균사가 식물체의 지제부 혹은 지하부를 침해하여 병을 일으킨다.
○ 보통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발병이 잘 되고, 병원균의 병을 일으키는 균사융합군은 AG-2-1과 AG-4이다.
○ 이들 그룹의 균사융합군은 많은 다른 작물에도 잘록병을 일으킨다.
■ 증상설명
○ 무의 생육중기부터 수확기에 뿌리표면에 암갈색 내지 흑색의 부정형 썩음증상으로 나타난다.
○ 병이 심하게 진전된 부위의 표면은 거북등과 같은 균열이 생기고, 거친 모양으로 나타난다.
○ 병징은 표피층에 한정되어 나타나며, 병든 무의 내부는 변색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.
■ 방제방법
○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다른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.
○ 포장의 토양이 다습(多濕)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뿌리썩음병 ( 미나리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를 형성하여, 토양속에서 겨울을 지낸 후 다시 발아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.
○ 기온이 다소 서늘하고(20℃ 이하)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 시에 잘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내에서 난포자 상태로 겨울을 지낸 병원균은 이듬해에 토양온도가 10℃ 이상이 되면 다시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한다.
○ 병원균은 물을 따라 전반되며, 관수 후 2~3일내에 식물체를 침입한다.
○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나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으며, 병원균은 상처 없이도 침입이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더 용이하다.
○ 종자전염이 가능하나 병원균은 주로 토양전염 되며, 작물이 습해를 받게되면 병 발생이 더욱 조장된다.
■ 증상설명
○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, 생육기에는 뿌리와 줄기썩음으로 나타난다.
○ 땅가 부위의 줄기나 뿌리는 갈색의 수침상으로 썩고, 잎은 누렇게 변하며 시든다.
○ 기온이 높고 건조해지면 감염부위가 말라 가늘어진다.
○ 심하게 발생하면 병원균의 흰 균사체가 줄기 지제부에서 쉽게 관찰된다.
○ 일반적으로 잔뿌리가 먼저 침해를 받고, 진전되면 주근과 줄기로 병이 진전되는데 토양이 다습하고 배수가 불량하면 심하게 발생한다.
■ 방제방법
○ 작물이 재배되지 않은 건전한 토양에서 육묘한다.
○ 육묘나 재배 중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를 잘한다.
○ 병든 포기는 뿌리주변 흙과 함께 조기에 제거하여 포장 밖으로 멀리 버리거나 땅 속 깊이 묻는다.
○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밀식을 피한다.
뿌리썩음병 ( 상추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를 형성하여, 토양속에서 월동후 다시 발아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.
○ 기온이 다소 서늘하고(20℃이하)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시에 잘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내에서 난포자 상태로 월동한 병원균은 이듬해에 토양온도가 10℃이상이 되면 다시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한다.
○ 병원균은 물을 따라 전반되며, 관수후 2~3일내에 식물체를 침입한다.
○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나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으며, 병원균은 상처 없이도 침입이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더 용이하다.
○ 종자전염이 가능하나 병원균은 주로 토양전염 되며, 작물이 습해를 받게되면 병발생이 더욱 조장된다.
■ 증상설명
○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, 생육기에는 뿌리와 줄기썩음으로 나타난다.
○ 뿌리나 땅가부위의 줄기와 잎은 수침상으로 썩는다.
○ 병이 진전되면 병원균의 흰 균사체가 땅가 부위 줄기에서 쉽게 관찰된다.
○ 일반적으로 잔뿌리가 먼저 침해를 받고, 진전되면 주근과 줄기로 병이 진전되는데, 기온이 높고 건조해지면 감염부위가 말라 가늘어진다.
○ 생육중기와 후기에는 병발생이 그리 많지 않지만 토양이 다습하고 배수가 불량하면 심하게 발생한다.
■ 방제방법
○ 작물이 재배되지 않은 건전토양에서 육묘한다.
○ 육묘나 재배 중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침수되지 않도록 하고 배수를 잘한다.
○ 병든 포기는 뿌리주변 흙과 함께 조기에 제거하여 포장 밖으로 멀리 버리거나 땅 속 깊이 매몰한다.
○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밀식을 피한다.
○ 등록된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.
뿌리썩음병 ( 양배추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의 균사융합군은 AG-4이다.
■ 증상설명
○ 생육초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, 생육중기 이후부터는 뿌리가 썩는 증상으로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의 지상부는 생육이 매우 느리고, 시드는 증상을 보이며, 줄기의 지하부와 뿌리는 썩어서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.
■ 방제방법
○ 병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의 토양을 상토(床土)로 사용하다.
○ 묘상(苗床)의 토양이 다습(多濕)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○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다른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.
○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한다.
뿌리썩음병 ( 옥수수 )
■ 발생환경
○ 배수가 불량하거나 토양이 장기간 과습한 경우에 발생된다.
○ 발병 최적온도는 28-30℃ 정도로 고온이다.
○ Pythiogeton은 수생생활을 하는 부생균으로 식물병원균으로 보고된 전례가 없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, 본 병원균은 수원의 일부 옥수수 육종포장에서 대 발생한 바 있다.
■ 증상설명
○ 생장이 위축되고 뿌리와 땅가 줄기내부가 심하게 썩는다.
○ 심하게 병든 포기는 생기를 잃고 누렇게 되다가 결국 시들고 죽는다.
○ 줄기를 갈라보면 내부가 검게 썩어 있는데 Pythium에 의한 뿌리썩음 증상과 비슷하다.
■ 방제방법
○ 방제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.
○ 하지만, 병원균의 특성으로 볼 때 배수를 철저히 하고 포장이 침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병 예방에 중요하다.
○ 병원균은 역병균과 모잘록병균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.
뿌리썩음병 ( 우엉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의 균사융합군은 AG-4이다.
○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 혹은 토양내에서 균사나 균핵의 형태로 존재하며, 월동후 발아하여 균사가 식물체의 지제부 혹은 지하부를 침해하여 병을 일으킨다.
○ 보통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발병이 잘 된다.
■ 증상설명
○ 뿌리에 흑색의 원형 내지 부정형 반점이 멍든 것처럼 형성된다.
○ 진전되면 감염부위는 약간 움푹 들어가고, 마른 상태로 썩는다.
■ 방제방법
○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다른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.
○ 포장의 토양이 다습(多濕)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뿌리썩음병 ( 지황 )
■ 발생환경
○ 병든 부위나 토양중에서 주로 균핵을 형성하여 겨울을 지낸 다음, 이듬해 봄에 발아한 균핵으로부터 균사가 자라 다시식물체를 침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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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증상설명
○ 뿌리가 변색되어 썩으며, 식물체 생육이 나쁘나 병의 진전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와 정도를 구별하기가 힘들다.
○ 심하게 진전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.
○
■ 방제방법
○ 지황은 약용작물 중에서 습해에 대한 생리적 피해가 가장 심한 작물로 장마기 배수 상태가 좋지 않아 토양수분 함량이 높게 유지되는 점질토양에서 생육이 불량하고 시들음병에 의한 이차적 피해가 심하다.
○ 더불어 동일 환경 조건에서 뿌리썩음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병의 진전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와 정도를 구별하기가 힘들다.
○ 지황은 1년근을 수확하는 작물로 동일 포장에서 연작시 피해정도가 매우 심해지므로 되도록 연작을 피하고 봄철 두둑 형성 시 타 작물에 비해 두둑 높이를 높게 만들어 주고 장마기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대책이 요구된다.
뿌리썩음병 ( 참외 )
■ 발생환경
○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를 형성하여, 토양속에서겨울을 보낸 후 다시 발아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.
○ 기온이 다소 서늘하고(20℃이하)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 시에 잘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내에서 난포자 상태로 겨울을 지낸 병원균은 토양온도가 10℃이상이 되면 다시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한다.
○ 병원균은 물을 따라 전반되며, 관수 후 2~3일내에 식물체를 침입한다.
○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나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으며, 병원균은 상처 없이도 침입이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더 용이하다.
○ 종자전염이 가능하나 병원균은 주로 토양전염 되며, 작물이 습해를 받게되면 병 발생이 더욱 조장된다.
■ 증상설명
○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고, 기온이 높고 건조해지면 감염부위가 말라 가늘어진다.
○ 생육기에는 뿌리와 줄기썩음으로 나타나며, 땅가부위의 줄기나 뿌리는 수침상으로 썩고, 연한 갈색으로 변한다.
○ 병든 그루의 잎은 누렇게 변해 시든다.
○ 일반적으로 잔뿌리가 먼저 침해를 받고, 진전되면 주근과 줄기 아래로 병이 진전된다.
○ 생육 중기와 후기에는 병 발생이 그리 많지 않지만 토양이 다습하고 배수가 불량하면 심하게 발생한다.
■ 방제방법
○ 건전 토양에서 육묘하고 토양이 오랜기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한다.
○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밀식을 피한다.
뿌리썩음병 ( 천궁 )
■ 발생환경
○ 생육초기부터 병이 나타난다.
○ 병원균은 토양 내 병든 조직에서 후벽포자로 수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며, 포자형태로 짧은 기간 생존할 수 있다.
○ 병원균은 뿌리 끝과 상처로 침입을 한다.
○ 병원균은 토양 내에서 물을 따라 이동하여 건전식물을 침해한다.
■ 증상설명
○ 병든 식물체는 수분과 양분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잎 끝이 노랗게 변하거나 휘어지며, 마르게 된다.
○ 병이 진전되면 시들음 증상이 나타난다.
○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는 식물체는 뿌리가 썩고, 결국 죽게 된다.
○ 시들음병에 감염된 식물체 도관부는 물과 양분의 이동이 막혀 있으며, 자르면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어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다소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된다.
■ 방제방법
○ 발생초기 병든 식물체를 제거한다.
○ 감염된 포장의 토양, 물, 감염주의 이동을 막아야한다.
○ 심하게 병이 발생된 포장은 윤작을 하여 토양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인다.
○ 재배 초기에 시드는 식물을 즉시 제거해야 한다.
○ 현재까지 천궁 뿌리썩음병을 줄이기 위한 작물보호제가 등록되지 않다.
뿌리썩음병 ( 호박 )
■ 발생환경
○ P. ultimum에 의한 병 발생은 기온이 다소 서늘하고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 시에 잘 나타난다.
○ 병든 식물체내에서 난포자 상태로 겨울을 지낸 후 토양 온도가 10℃ 이상이 되면 다시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하는데 주로 물을 따라 전반되며 관수 후 2~3일 내에 기주를 침입한다.
○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며,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으며 상처 없이도 침입이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용이하다.
■ 증상설명
○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을 일으키며, 생육중기 이후에는 시들음을 일으키는데 땅에 닿은 과실이 썩기도 한다.
○ 땅가부위의 줄기나 뿌리는 수침상으로 썩고, 갈색을 띄며, 잎은 누렇게 변하고 시든다.
○ 일반적으로 잔뿌리가 먼저 침해를 받고, 진전되면 주근과 줄기 아래로 병이 진전된다.
○ 열매에는 흰 곰팡이 균사가 자라고, 후에 물컹하게 썩는다.
■ 방제방법
○ 건전토양에서 육묘하고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한다.
○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밀식을 피한다.
뿌리썩음병 ( 황기 )
■ 방제방법
○ 발생초기 트리플루미졸수화제, 아족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, 페나리몰유제 등 등록약제로 방제
출처 :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병해충방제정보
https://www.nongsaro.go.kr/portal/ps/psx/psxk/fixFarmTchSch.ps?menuId=PS04315